블록체인이란? 블록체인은 혁신인가?

파일을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하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하나는 웹하드를 사용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P2P 공유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다. 웹하드와 P2P를 이해하면 블록체인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이해할 수 있다.
웹하드: 웹하드라고 불리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스템을 사용하면 파일을 중앙 서버에서 다운로드한다. 이 방법은 빠르고, 서버에 파일이 있는 한 언제든지 다운로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웹하드 서비스는 대부분 유료이며, 사용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기업이 파일을 제거할 수 있으므로 중앙화된 방법으로 파일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P2P 공유: P2P 파일 공유를 사용하면 파일을 중앙 서버가 아닌 사용자 간에 직접 공유한다. 파일을 공유하는 사용자를 '피어' 또는 '노드'라고 부르며, 더 많은 노드가 '온라인'인 경우 파일을 쉽게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P2P 파일 공유를 사용하면 중앙 서버를 운영할 필요가 없으므로 무료로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파일을 쉽게 삭제할 수 없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P2P 파일 공유는 다운로드 속도가 느리고, 해당 파일을 공유하는 노드가 점점 사라질 수 있어서 장기적으로 파일을 유지하기 어려운 단점이 존재한다. 이 방식은 탈중앙화된 파일 공유 방법이라 부를 수 있다.
블록체인은 개념적으로 P2P 파일 공유와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지만 거기에 암호화폐라는 개념을 덧붙여서 작동한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있는 노드들은 파일대신 블록체인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공유하며 그 과정에서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받는다. 따라서 암호화폐가 아무런 가치가 없다면 일반 P2P 파일 공유처럼 해당 블록체인의 노드는 점점 사라지고 데이터도 점점 중앙화된다. 결국에는 블록체인으로써의 의미가 퇴색된다. 즉, 암호화폐가 존재하고 암호화폐가 가치가 있어야 블록체인은 의미가 있다. 이것은 거의 대부분의 블록체인 또는 블록체인 앱에 적용되는 공식이다. 즉 암호화폐가 가치가 있다면, 더 쉽게 말해서 암호화폐가 돈이 된다면 멈추지 않는 서버를 만들 수 있다.
암호화폐가 만들어지고 암호화폐의 가격이 만들어짐으로써 (예: 이더리움 가격) 블록체인 데이터를 저장하고 공유하려는 사람들은 부지기수로 늘어났다. 그 결과, 2023년 현재 이더리움이 멈출 것이라는 우려는 거의 하지 않게 되었다. 블록체인을 활용해서 어떤 것을 하느냐는 매우 여러 번 이야기해야 하는 주제지만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이더리움은 전송하는 것은 데이터의 삭제의 우려 또는 해킹의 우려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은행의 고도화된 보안을 쓰지 않고도 자산을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진 것에서 소수의 사람들은 열광했고 나를 포함한 소수의 사람들은 블록체인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려고 하고 있다. 일반적인 전송을 넘어 어떤 혁신적인 것을 이 블록체인에서 실행할 수 있는지는 이 사람들이 만들어내는것에 따라 만들어진다. 아직은 블록체인이 혁신인지 아니면 지나가는 기술 중에 하나인지는 아직 말할 수 없는 단계이다.
출처: OpenAI의 DALL·E를 통해 생성됨


